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한달전부터 동네를 엄마와 같이 배회하던 녀석입니다. 

엄마냥의 미모와 애교가 장난이 아닌지라 그 자식인 이녀석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놀더니 바로 엄마에게 버려지더군요..ㅜㅜ;;

아주 추운날 코똥이 사료로 꼬셔서 납치(?)해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둘다 출근하면 혼자 외롭게 있던 코똥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자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갑자기 인연이 연결되었습니다. 

이름은 멕시~!! 멕시카나통닭집 앞에서 주워와서 멕시입니다.^ ^

역시나 엄마처럼 미모가 장난아닙니다. 

보통 고양이가 새로 들어오면 먼저있던녀석이 괴롭히고 텃세부리고 장난아니라고들 하는데 여자애라 그런지 코똥이오빠가 아주 좋아라합니다. ^ ^

문제는 둘이 죽고 못사는것 외에도 같이 새벽에 뛰어다니고 앙앙대고 놀아대니 좀 시끄럽네요 ^ ^;;

그래도 둘이 어울리는 모습 참으로 이뻐요 ^ ^
이건 데려온 직후~!! 꼬질꼬질 냄새도 장난아닙니다. ^ ^;; 그래도 한미모하는군요 ^ ^

목욕을 시키니까 좀 고양이 같아졌습니다. ^ ^ 고양이 샴푸를 헹구니까 대걸레 빤것처럼 세면대 물이 시커먼색으로 확~!!!
이 조그만 몸에서 엄청난 떼가 나왔습니다. ^ ^;

서로 관심은 있지만 좀 대면대면 했습니다. 멕시는 엄마품에 안겨자던 습관으로 코똥이 품에서 자고싶어했는데 코똥이가 많이 어색해했죠 ^ ^

그리고는 지금은 죽고 못살고 있습니다. ^ ^ 이쁜것들~!! 우리 오래도록 건강하게 같이 살자꾸나~ ^ ^/


by 박성린 | 2013/02/25 02:56 | 일상/이것저것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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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조 at 2013/02/25 15:50
너무 보기좋습니다. 저희집은 수컷수컷이라.....서열다툼중 ㅠㅜㅠ
Commented by 박성린 at 2013/02/25 21:56
역시 남녀사이가 좋은것같습니다. ^ ^;;
Commented by 은이 at 2013/02/25 19:27
아아.. 꼬옥 안고자는 모습이 ㅠㅠ
Commented by 박성린 at 2013/02/25 21:56
오늘은 둘이 살짝 대면대면한게 낮에 아무도 없을때 살짝 싸웠나봐요 ^ ^ ㅋㅋ
Commented by Jess at 2013/02/26 01:46
목욕하고 윤기가 좔좔흐르네요.
미모도 줄줄 흐르구요ㅎ
Commented by 박성린 at 2013/03/16 11:54
미모는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 ^ 요즘은 마구마구 뛰어댕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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