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돈의문-숭례문

돈의문터에서 길을 건너 숭례문쪽으로 계속 갔습니다.
또 길을 잘못들어서 창덕여중과 이화여자외고 앞으로 가버렸습니다. ^ ^;; 이 두 학교 뒤쪽으로 있었을것 같은데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늦었네요 ^ ^;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서울 곳곳은 유서깊은 곳이 참 많습니다. ^ ^ 
고맙게도 서울성곽 종주코스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 ^ 큰 도움이 됐습니다. ^ ^
여긴 뭔데 하마비가 있죠? 서원이나 사당이 있었나? 
이화여자외고 안쪽에 보이는 담입니다. 저 담이 수상한데 말이죠.. 흠흠..
덕수궁 뒷담이 보이고..
무너뜨린 성돌을 이용해 쌓은것 같은 축대가 보입니다.
배재학당터입니다.
코스안내~^ ^
배재 정동빌딩 앞입니다. 역시나 유서깊은 곳들 입니다.
 코스를 따라~
갔다가 또 길을 잘못들었는데 모르고 그냥 갔습니다. 가다보니 이곳이 수렛골이라 불리었답니다. ^ ^
숭레문~!!
옆에는 정미의병 발원지입니다.
태평관터입니다.
숭례문에서 이어지는 성벽흔적표시를 이제야 봤습니다. ^ ^;; 다시 따라서 되돌아 가봅니다.
다시 성벽이 시작됩니다. ^ ^
성벽의 기초와 기초 위에 복원구간이 섞여 있습니다. 현대미술품을 보는것 같네요 ^ ^
아까 저 건너편으로 나와서 길을 건너서 이길로 왔어야 했는데 다른길로 왔습니다. ^ ^;; 중앙일보 건물 앞 고가도로와 고가도로 밑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그 내리막길의 시작점에 서소문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다시 성벽을 따라 숭례문으로 가서..
숭례문을 지나 그전에 보지 못한 남산자락의 구간을 찾아봅니다.
길을 쭉 따라가니 뭔가 보입니다.
다시한번 올레~!!!!
그동안 가끔 지나다닌 길인데 그 길 아래쪽이 성벽이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 ^;;; 지금 있는 도로는 성벽을 따라 성벽위에 낸 도로인것이죠~ ^ ^
힐튼호텔 앞에서 성벽은 끝납니다. 길건너 남산도서관으로 해서 남산구간과 연결되는듯 싶습니다. 남산도서관의 저 축대도 성돌을 이용해서 쌓아 올린듯 싶네요.. 나중에 확인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왜 길옆에 여장이 있지? 하며 차를 타고 지나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 성벽이니 여장이 있겠죠~ ^ ^
이제 집으로 귀가~  성벽 성돌들과 숨바꾹질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 창의여중,이화여자외고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찾아냈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 ^

by 박성린 | 2009/09/29 00:26 | 서울도성이야기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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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서울KYC at 2009/11/03 16:07

제목 : 도성길라잡이2기를 모집합니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는600년 역사, 문화, 생태도시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활동입니다.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살기좋은 서울 만들기’를 위한 시민 활동을 펼칩니다.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고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과 성곽의 역사와 내력에 대한 해설 활동을 합니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활동 내용 숭례문복구현장과 도성(서울성곽)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활동 ......more

Commented by 용연 at 2009/09/30 09:49
성벽도 성벽이지만 여자의 뒷모습에 눈길이 더 가네 ^^
Commented by 박성린 at 2009/09/30 11:02
하하하하 역시 관심의 우선순위가 ..ㅋㅋ
Commented by 곽광섭 at 2009/10/21 12:32
퍼갑니다.님께서 발품팔아서 정성껏 남기신 이시대의 자료를 고이고이 담아가서 열공하겠습니다. 염치없지만 이땅의 역사문화를 공부하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박성린 at 2009/10/21 15:59
도움이 된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 ^
Commented by momo at 2009/11/07 20:06
보면서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
글 재미있게 쓰시네염 ㅎ
Commented by 박성린 at 2009/11/08 09:3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답사글은 계속 올라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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